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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바나모니터, 워터모니터 수입관련 공지사항입니다. 2011. 02. 28 (18:24)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3-11-21
  • 추천 추천
  • 조회 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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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스입니다.

현재 불충분한 질의답변과 전화로 많이 죄송합니다. 수입 서류가 상당히 많이 꼬였고 이로인해

신경 쓸 부분이 너무 많아 거의 관리를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대한 빨리 정상적으로 복귀하겠습니다.


3월 2일에 예정되었던 수입에 관해 말씀드리면

환경청의 의도를 알 수 없는 정책변화로 모니터 및 다트프록 수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작년 줄스에서 악어거북을 수입했었고 다른 몇 업체에서 악어를 정식 수입했었습니다.

이때 허가가 났던 생물들은 환경청의 인사업무 실수로 인해 났었고 이 과정에서 수입업체들이 부정을 저지르거나 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

허나 이 일들로 인해 환경청에 매니아, 자연을 사랑하는 일반인(?), 그리고 수입하는 업체들을 견제하는 타 샵들의 항의로

환경청이 꽤 곤란한 상황에 처했었고 이 때문에 지난달 중반부터 수입신청이 들어오는 모든 생물들에 대해

생물자원관의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여 해당 생물이 생태계에 노출되었을 시 상황과
생물의 전반적인 수입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이 정책은 있었으나 빠른 서류처리를 위해 일전에 허가가 났던 생물은 문제없이 허가처리가 났었습니다.

허나 이번에 신청이 들어간 사바나 모니터 및 다른 모니터, 다트프록 같은 독이 있는(?) 생물의 경우 수입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바나 모니터의 경우 크기가 커 위험하고 포이즌다트프록의 경우 이름에 ‘포이즌’이 들어가있기 때문이랍니다.

사바나 모니터가 대형 위험종이란 이유로 수입금지가 되면 모니터의 대부분이 수입금지가 될 것이 분명하고

이미 레틱과 같은 대형 뱀은 수입금지처리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볼파이톤도 수입금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 매니아 입장에서 상당히 짜증나고 업자의 입장에선 더 이상 샵을 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말도 안되는 보여주기식 행정처리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중이던 모니터 수입도 취소되었으며 남미에서 진행하던 마타마타 수입또한 기한없이 연기되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진행중이던 카멜레온은 허가가 날지 의문입니다.

월요일 오늘 6시 직전까지 환경청에 전화를 해서 서류답변을 달라고 했지만 지지난주에 넣은 서류가 담당 전문가의 휴가로 인해 여지껏 서류가 발급되지 않고 있으며 확실한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수요일에 휴가가 끝난다고 하지만 목요일에 서류가 나올지 수입금지가 되는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구요.

제가 조금 더 알아보고 수입진행을 했어야 하는것이 맞지만 수입진행을 시작할 당시 전혀 문제없이 모니터, 다트프록 수입이 가능했었고 조금 더 많은 분들게 조금 더 저렴하게 분양해드리려 하던 것이 너무 꼬여버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모니터 및 다트프록 예약을 하셨던 모든 분들께 내일, 내일모레부터 전화를 드려 환불계좌 및 환불처리를 해드릴 예정이며 카드 예약건은 바로 취소 처리할 예정입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시게하고 상심이 크실 모든분들께 적립금이라도 조금씩 넣어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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